4년만에 터미네이터가 돌아왔다. 이번 영화에 등장하는 터미네이터는 강한 몸과 잔인한 성품을두루 갖춘 뉴 페이스 ‘Rev-9’이다. Rev-9은 이전의 터미네이터는 갖지 못한 막강한 능력을 가지고있는데…. 비밀에 싸인 Rev-9의 기술은 과연 인간을 이기고 기계들의 시대를 가져올 수 있을까? 1997년 8월 ...
무엇을 그린 것인지 잘 알 수 없는 작품을 본 적이 있나요? 보이는 것을 그리지 않고 점이나 선, 면 또는 색채와 같은 조형 요소로 구성한 그림을 말이지요. 이런 그림을 ‘추상화’라고 합니다. 오늘은 추상화의 선구자로 불리는 화가, 피에트 몬드리안의 작품을 감상하려고 합니다. 그의 작품은 많 ...
알리: 안녕! 자기소개를 부탁해. 반가워! 나는 금화조야. 붉은 부리를 가지고 있고, 몸길이는 10~11cm 정도로 작아. 수컷의 경우 목부터 가슴까지 얼룩말과 비슷한 검은색 가로줄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지. 금화조는 호주에 가장 많이 살지만, 춥고 습하거나 열대우림만 아니라면 전세계 어디서 ...
“아이템이요?”“그래, 이 새는 미션을 해결하고 얻은 아이템이야.”레게머리 아저씨는 새의 등을 쓰다듬었어요. 그러자 큰 새는 할 일을 다했다는 듯, 길게 한 번 울고는 날아가 버렸어요.“뒤죽박죽이 된 게임을 정상적인 상태로 돌려놓으려면 아이템을 모아야 해. 그 수밖에 없어.” [스토리 ...
열심히 노력했는데 시험 성적은 잘 나오지 않는 경험. 모두 한 번쯤은 겪어봤을 겁니다. 반복해서 외웠는데 막상 시험지 앞에서는 외운 게 헷갈리고, 또 문제의 요점이 보이지 않아 낭패를 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공부 방법은 각자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과학 성적이 좋은 학생들을 살펴보면 ...
프랑켄슈타인이 작품에 등장하는 괴물(피조물)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흔히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제목과 함께 괴물이 그려져 있기 때문에 그런 오해가 생긴 거지요. 사실 프랑켄슈타인은 괴물의 이름이 아니라 괴물을 만든 ‘빅토르 프랑켄슈타인’이라는 과학자입니다. 프랑켄 ...
※ 편집자주2018년은 국제단위계의 7개 기본단위 중 4개가 다시 태어나는 중요한 해입니다. 올해 11월 개최되는 국제도량형총회(CGPM)에서 이들 4개 상수가 더욱 정확하고 엄밀한 숫자로 정의되기 때문입니다. 과학동아는 독자들에게 이 의미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과 공 ...
내용을 인용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새로운 내용인 것처럼 둔갑시켜 논문을 작성하는 ‘자기복제’(#3). 이는 연구개발(R&D) 과정에서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연구윤리 문제들이다. 질적 성장이 양적 성장 못 따라와과연 이런 문제들이 과학자의 연구윤리 의식이 부족해서 발생한 것일까. ...
1889년 과학자들은 1kg 금속을 질량의 기준으로 삼았다. 그들은 이 ‘킬로그램 원기(原器)’는 금고에 보관하고, 동일한 질량을 가진 복제본으로 세상 모든 물체의 질량을 따졌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원기와 복제본의 무게가 주변 환경에 따라 미세하게 변했던 것. 과학자들은 영원히 변치 않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