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신은희(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엄기선(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류재인(기생충병연구소 박물관과 학예사), 정봉광(기생충병연구소 연구과 선임연구원 ...
● 인터뷰 “기생충은 조용히 살아가는 착한 친구들이에요”_서민(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Q고기생충학으로 밝혀진 재미있는 얘기가 있나요?16세기의 5살짜리 어린이 미라를 조사한 적이 있어요. 그런데 이 미라에서도 간디스토마가 발견되었답니다. 간디스토마는 민물고기의 회를 먹어야 ...
여기에 ‘아시아조충’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눈에서 기생충이 꿈틀꿈틀 ( 서민 단국대 의과대학 교수)동물의 눈에 사는 기생충이 있다. 바로 ‘동양안충’! 이 기생충은 눈에 살며 가려움증을 일으킨다. 2000년, 단국대학교 서민 교수는 눈에 사는 기생충인 ‘동양안충’의 감염원을 찾고 있었다. ...
화제가 됐다는데…. 돼지의 뇌세포가 죽었다가 살아났다?!4월 18일, 미국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네나드 세스탄 교수팀은 죽은 지 4시간이 지난 돼지의 뇌세포를 6시간 동안 살렸다고 발표했어요. 교수팀은 죽은 돼지의 뇌 동맥에 살아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혈액을 공급할 수 있는 ‘브레인엑스’라는 ...
어쩌면 너무나 당연할 지도 몰라요. 2001년 신경학자인 마커스 라이클 미국 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취미 생활을 하거나 휴식을 취할 때 더 활발해지는 부분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뇌의 바깥쪽 측두엽과 두정엽, 안쪽 전전두엽을 일컫는 ‘디폴트 네트워크(default network)’죠. 우리의 뇌는 어떤 ...
독립운동에 앞장설 간호원들을 가르쳤지요.1922년, 김창세 박사는 미국 토마스제퍼슨 의과대학교에서 만난 빅터 하이저 박사를 통해 공중위생학을 알게 됐어요. 공중위생학은 질병의 전염이나 세균 번식을 막아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연구하는 학문이에요. 김창세 박사는 국가가 독립하려면 ...
친구들도 직접 고민해 주시길 바랍니다. 김형범(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크리스퍼 기술에는 무엇보다 기준이 필요합니다!” 모든 기술은 양날의 검으로,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동시에 갖고 있습니다. 유전자가위도 이용 목적에 따라 나쁘게 쓰일 수 있지만, 충분히 ...
최고 사형에 처할 수 있다고 보도. ● 전문가들의 의견 김형범(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크리스퍼, 사용할 필요 없었다!” 우리 몸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될 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세포 표면에 있는 ‘수용체’예요. 수용체는 바이러스가 세포 안으로 들어오도록 안내하고 세포의 문을 ...
어과동 법정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오늘 재판은 크리스퍼(CRISPR-Cas9, 유전자가위)의 죄를 따져보는 시간입니다. 크리스퍼는 지난해 유전자 교정 아기를 만드는 연구에 참여한 죄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 연구가 윤리적인 측면에서 잘못되었다는 과학자들의 거센 비판을 받고 있기 때문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