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자고 바이오해킹 하고?!집에서 요거트를 즐겨 먹는 친구들, 지금 바이오해킹 중입니다! 해킹이란 단어에 놀랐다면 진정하세요. 바이오해킹이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연구실을 벗어나 생명체에 직접 유전자 변형을 가하는 기술이에요. 과학자가 아니라도 누구나 유전자 조작 기술을 활용하 ...
한국의 갯벌, 지질 다양성까지!우리나라 갯벌은 넓게 퍼진 섬 사이로 바닷물이 제각각 복잡하게 흐르고, 계절에 따라 바람의 세기, 방향이 달라지는 등 다양한 기상 영향을 받습니다. 우 교수는 “우리나라 갯벌은 6시간마다 바닷물이 방향을 바꿔 들어왔다가 빠져나가는 복잡한 물의 움직임 덕 ...
4월 28일, 서울대학교 한국야생동물유전자원은행 전종윤 연구팀은 이끼도롱뇽이 빙하기 추위 때문에 한국에 서식하게 됐다고 발표했어요. 미주도롱뇽과인 이끼도롱뇽은 4cm 남짓한 작은 몸에 갈색이나 금빛 줄무늬가 있어요. 미주도롱뇽과의 98%가 아메리카 대륙에 사는데, 이끼도롱뇽만이 한국 ...
놀란 기자에게 황진희 보건연구관이 그 필요성을 설명했어요.“다른 나라에서 생물자원을 이용하는 경우 이와 관련된 이익을 주권국과 나눠야 한다는 ‘나고야 의정서’가 2014년 만들어졌어요. 이후 균주를 연구하고 싶어도 국내에 균이 없으면 수입하는 과정이 매우 복잡한 데다, 비용도 국내에서 ...
하수에 항생제가 흐른다!지난 2016년 스위스는 새로운 물 보호법을 만들어 발표했어요. 이 법에 따르면 하수처리장으로 온 하수는 별도의 처리 과정을 통해 미량 오염물질이 평균 80% 이상 제거된 뒤, 강으로 방류되어야 하지요. 미량 오염물질은 살충제인 트리클로폰, 제초제 옥사다이아존, 항생제 ...
어획 문제가 이렇게 심각하지만 쉽게 해결되지 않는 이유는 바다가 모두 사용하는 공간이자 자원이기 때문이에요. 물고기가 넘치는 바다를 앞으로도 꾸준히 보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잡으면 임자? 물고기도 보호구역이 필요해!각 나라의 해안선에서 약 370km 떨어진 바다까지는 ‘배타 ...
“해양데이터 리터러시 아카데미를 통해 직접 해양데이터를 그래프로 표현해 보면서 기후변화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두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기후변화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해결할 환경과학 연구의 필요성이 와닿았습니다.”인천남고 1학년 이현종 군은 지난 7월 14일 인천남고에서 진행된 ...
[Abstract(초록)]공들여 분리 배출한 플라스틱이 재활용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에게 찝찝한 기분을 선사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기 전까지만 해도 플라스틱을 분리수거함에 넣고 마냥 뿌듯해 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분리배출을 하면서도 환경을 해친단 죄책감에 시달린다 ...
8월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바이오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인 GBP510에 대해 국내·외 3990명을 대상으로한 임상 3상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가운데 임상 3상에 돌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