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를 벗은 노벨은 일행을 동화나라 PC방으로 데려갔어요. “8시 정각이 되면 새로고침을 누르는 겁니다!”꿀록 탐정은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어요.“그 부탁이 아이돌 콘서트 티켓팅일 줄이야~.” 용어정리*규조토 : 식물성 플랑크톤인 규조류가 쌓여서 만들어진 흙. 가볍고 무르며, ...
교수와 정형외과 정재영 박사는 딱따구리 두개골의 구조를 분석해 봤어. 그 결과 다른 새들보다 뼈에 미네랄이 더 많이 축적돼 있어서 훨씬 단단하고 강하단 사실을 밝혔지. 또 뇌를 둘러싼 액체가 적어서, 부리로 나무를 쪼는 동안에도 뇌의 움직임을 최소화할 수 있어. 두개골 뒤쪽을 감싸고 있는 ...
우리 몸의 세포는 분열을 거듭하면서 수를 늘려요. 밥을 먹으면 키가 크고 상처가 나면 새 살이 돋는 것은 세포의 크기가 커지기 때문이 아니라, 세포가 분열하면서 수를 늘리기 때문이죠. 이렇게 몸의 세포가 분열해서 두 개의 ‘딸세포’가 되는 과정을 ‘체세포 분열’이라고 불러요.이 분열 ...
양 날개를 편 길이가 최대 3~4m에 달하는 알바트로스는 최대 시속 80km로 날며 미끼 냄새에 끌려 30km 떨어진 어선도 쫓아가요. 덕분에 ‘정찰병’으로 뽑혀 어선이 쏘는 레이더 신호를 받아 실시간으로 연구팀에게 보냈지요. AIS를 끄는 배도 충돌을 막고 항해를 하기 위해 레이더는 사용하거든요.마침내 ...
Part2. 그림에 난 상처, 되돌릴 방법은?Part3. 과학 기술로 문화재를 지킨다!Part4. 영상에 새 생명을! ※도움 및 사진한경순(건국대학교 회화보존학과 교수), 김유진(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학예연구사), 김정흠(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보존과학자), 이슬(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
딱 걸렸어, 암흑선단! 응? 내가 뭘하고 있냐고? 나는 조류 최초로 정찰병 일자리를 얻은 알바생 ‘알바’트로스야. 물고기를 잡는 ‘조업’을 불법적인 방식으로 ... 해양생물과 인간을 괴롭힌다!Part2. 우주에 뜬 인공 ‘눈’, 암흑선단 잡는다!Part3. 새와 배에 감시의 ‘눈’을 달아라 ...
하지만 깃털 공룡 일부는 새로 진화해 멸종에서 살아남았죠. 창밖으로 날아가는 새를 봤다고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공룡의 후손을 본 것이랍니다! 소행성(小行星, asteroid) 태양 주위를 도는 천체인 ‘행성’에 작다는 뜻의 한자 ‘작을 소(小)’가 붙었어요. 소행성은 태양 주위를 돌지만, 행성보다 ...
발달로 탄생한 뉴미디어 아트는 재료와 제작 의도가 다양해서 보존과학자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에요. 뉴미디어 아트의 대표적인 사례인 백남준 비디오 아트는 1980년대에 만들어져 작품의 주재료인 브라운관 일부가 작동을 멈추고, 텔레비전 모니터의 전자부품이 고장 났어요. 그래서 부품의 ...
다습한 환경에 노출되면 화학적으로 분해되며 훼손되기 시작해요. 이때 식초와 비슷한 냄새가 나 이러한 현상을 ‘비네거 신드롬(초산화 증후군)’이라 하지요. 시간이 더 흐르면 베이스 부분이 쪼그라들어 유제층이 떨어져 나가기도 해요. 영화의 화면이 사라지는 거죠! 이런 화학반응은 온·습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