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청 검사에서 주로 검출하는 항체는 면역글로불린M(IgM)과 면역글로불린G(IgG)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혈액 내 면역글로불린M과 면역글로불린G가 검출됐다는 것은 바이러스가 체내에 침투해 병을 앓고 난 흔적에 대한 증거”라고 설명했다. 혈청 검사는 실제 감염자 수를 ...
활용한다. 셀레브라이트는 이 장비를 각국의 정부기관에만 판매하고 있다. 김형중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n번방 사건이 터진 후 인터넷상에 텔레그램 사용 기록을 삭제하는 방법 등이 돌아다니는데, 휴대전화를 압수해 디지털 포렌식 기술을 적용하면 삭제한 기록도 찾을 수 있다”며 ...
결과를 국제학술지 ‘생물화학’ 2월 24일자에 발표했다. doi: 10.1074/jbc.AC120.013056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칼레트라가 작용하는 단백질분해효소의 경우 바이러스의 종류에 따라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며 “반면 렘데시비르는 모든 생명체가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RNA를 공략하기 ...
이들 제품 이상의 성능을 내는 망막용 신경 전극 칩의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현재 고려대 의대, 충북대 생리학교실 등과 함께 이를 상용화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기범에게 장착한 양자컴퓨팅 칩 역시 먼 미래의 얘기다. 양자컴퓨팅 칩을 구현할 큐비트(qubit)를 만드는 게 쉽지 않을 뿐만 ...
사이에서는 여전히 임상시험에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송대섭 고려대 약학과 교수는 “코로나19는 감염지역이 광범위하고 이례적으로 남·북반구에서 모두 유행하는 등 계절성 질병으로 유지될 확률이 높아 백신 개발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다만 백신은 유효성뿐만 아니라 ...
안정적으로 지원돼야 제대로 된 연구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창수 고려대 기계공학부 교수(공학부)는 “정부 연구비를 지원받기 위해 세부 연구 주제를 자주 바꾸는 게 유리하다는 분위기가 있다”며 “한 주제를 지속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활용한 빛의 간섭 실험까지 경험할 수 있었다. 그렇게 과학 꿈나무의 시절을 보낸 나는 고려대 의대로 진학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다분히 충동적인 결정이었다. 요즘도 의사 중에서 의과학을 공부하며 과학자의 길을 걷는 경우가 많지 않지만, 당시에는 그런 경우가 더욱 흔치 않았다. 결국 본과 ...
삼았다. 이 주제로 친구와 함께 1년간 자율연구를 진행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나는 고려대 전기전자전파공학부에 진학해 본격적인 공학도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청년창업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정부와 학교의 지원을 받아 스타트업의 산실이라고 하는 미국 실리콘밸리로 현장 연수를 ...
흡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5분 정도 간격을 두고 넣는 게 좋습니다. 이소정 고려대에서 약학을 전공하고, 서울대 약학대학원에서 물리약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약학 정보를 쉽게 널리 알리기 위해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개인 맞춤형 건강서비스 스타트업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