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A)이 프리즘(PRISM)이라는 시스템으로 전 세계 통화기록과 인터넷 사용 기록을 감청, 수집했다는 내용을 폭로했다. 전직 NSA 요원이었던 에드워드 스노든이었다.미국 컴퓨터 회사 델(DELL)의 직원이었던 스노든은 본인의 회사와 NSA 사이에 모종의 거래가 이뤄진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후 NSA로 ...
물건도 모두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삶은 편리함과 함께 불안함을 동반한다. 감시 및 도·감청의 위험은 더욱 커질 것이고 제로데이 취약점 거래는 앞으로 더 활발해질 것이다. 해킹팀의 내부정보 유출로 열린 판도라의 상자에 대해 이제는 우리나라도 본격적인 고민을 시작해야 할 때다 ...
년부터 블랙베리의 마스터키를 이용해 범죄 용의자들의 블랙베리 스마트폰 메시지(BBM)를 감청했다”는 기사를 발표했다. 바이스뉴스는 그들이 입수한 RCMP의 기술 보고서에 이와 같은 사실이 쓰여 있었으며 정확히 그 키가 무엇이며 어디에 있는지 등은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블랙베리는 ...
‘사적인 공간인 메신저에서도 말을 가려 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정부의 감청 남용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런 우려가 계속되는 건 스마트폰에 상당한 개인정보가 담겨 있고, 스마트폰을 열어볼 수 있는 ‘마스터키’가 존재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1파트에서는 ...
암호화 방식은 패킷감청과 서버감청은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실험에서 보인 것처럼 기기감청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 스파이앱이 일종의 ‘마스터키’인 셈이다.스파이앱이 마스터키가 될 수 있는 건 데이터가 암호화되기 전에 가로채서 해킹하고 있는 시스템에 지속적으로 전달해 주기 때문이다. ...
이탈리아의 도감청 소프트웨어 업체 ‘해킹팀(Hacking Team)’에서 해킹 프로그램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가 해킹팀과 각국 정부가 주고받은 거래 자료를 공개하면서 드러났다. 자료에는 국내에서 출시된 스마트폰과 특정 모바일 메신저의 ...
라우터를 장악하고 있으면 서울 사람들이 누구와 어떤 대화를 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도감청 논란을 일으켰던 미국 국가안전보장국(NSA)도 미국 전역을 연결하는 엄청나게 큰 라우터를 감시했다.양파 라우터, 즉 토르의 출발점은 바로 이곳이다. 토르는 개인의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모든 데이터를 ...
국가정보원이 카카오톡 대화 내역을 감청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은 카카오톡을 탈퇴하고 더 보안이 뛰어난 메신저를 찾아 ‘사이버 망명’을 떠나는 등 불안에 떨고 있다. 휴대폰을 이용한 메시지나 통화 내용을 완벽히 숨길 수는 없을까.덴마크기술대(DTU) 라르스 ...
된다.보안에도 강하다. 와이파이는 마음만 먹으면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서 도·감청을 할 수 있지만, 라이파이는 눈에 보이는 곳까지만 통신이 가능하다. 강태규 실장은 이런 기대를 던졌다.“10년 안에 가시광통신을 모르는 사람이 없게 될 겁니다. 생활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는 조명들이 전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