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 존재하는 빙하가 기존 예측보다 훨씬 적을 가능성이 제기됐다.프랑스 환경지질학연구소(IGE)와 미국 다트머스대 국제공동연구팀은 전 세계에 분포하는 빙하의 움직임과 두께를 측정해 분석한 결과 전체가 녹았을 때 상승하는 해수면의 높이가 종전에 예측한 값보다 20%가량 낮다고 예측해 2월 7일 국제학술지 ‘네이처 지오사이언스’에 발표...(계속) 글 : 한상민 기자 과학동아 prizemin@donga.com 과학동아 2022년 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