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탈의실, 지하철역 화장실 등에 불법 촬영 카메라(일명 몰카)를 설치하는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8월 관내 대학, 병원, 지하철 등 다중시설 내 화장실과 탈의실에 몰카를 감지할 수 있는 ‘간이점검카드’를 시범 비치했습니다. 현재는 일부 대학과 상가에 상시 비치 중입니다. &...(계속) 글 : 박영경 기자 과학동아 2020년 1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