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면 나름의 계획을 세운다. 운동을 시작하거나, 일찍 일어나거나, 게임 시간을 줄이거나, 담배를 끊거나…. 이 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2019년을 맞아 새해 계획을 세우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새해 계획은 ‘작심삼일’이라고 했던가. 며칠 지나지 않아 굳은 의지는 차츰 희미해지고 결국 폐기처분되고 만다. 그...(계속) 글 : 서동준 과학동아 bios@donga.com 과학동아 2019년 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