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착하게 살고 싶었답니다’라는 문구가 인상적인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포스터. 포스터의 문구처럼 금자 씨는 누구보다 착하게 살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누명을 쓰고 들어간 수감생활에서 그녀의 목표는 오로지 복수였고, 혈혈단신인 그녀에게는 내 편이 필요했죠. 내 편 만들기에 들어간 그녀는...(계속) 글 : 최지원 과학동아 일러스트 : 강공 이미지 출처 : [일러스트] 강공 과학동아 2016년 0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