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는 무한대
1957년 4월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휴 에버렛 3세의 박사학위 논문이 통과됐다. 에버렛은 이 논문에서 양자역학에 대한 새로운 해석방법을 제시했다. 논문이 통과되기 1년 전, 지도교수였던 존 휠러가 양자역학의 대가 보어를 방문해 논문을 소개했다. 하지만 보어의 반응은 냉담 그 자체였다. 양자역학을 거부하던 아인슈타인이 세상을 떠난 지 1년밖에 안된 시점이었다...(계속)
글 : 김상욱
에디터 : 이한기 과학동아
이미지 출처 : 위키미디어, [일러스트] 김정훈
과학동아 2014년 10호
에디터 : 이한기 과학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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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동아 2014년 1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