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8일 일본 도쿄전력이 2011년 3월 방사성 물질 대량 유출 사고를 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핵연료봉을 처음으로 회수했다.작업이 진행된 곳은 원자로 4호기다. 수소폭발로 건물이 심하게 파괴된 상태라 공기 중에 불가피하게 노출된 상태로 회수 작업을 진행했다.회수된 연료봉은 전용 용기에 담아 다른 건물의 공용 저장조로 옮겼다. 도쿄 전력은 회수...(계속) 글 : 이우상 idol@donga.com 과학동아 2012년 0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