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온 플라스마가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러시아의 가말레야 질병 및 미생물 연구소의 연구팀은 쥐의 감염된 상처를 35~40℃의 플라스마에 노출시킨 결과 박테리아의 숫자가 준 것은 물론 상처가 낫는 속도도 빨라졌다는 결과를 얻었다. 연구에 사용한 박테리아는 녹농균과 황색포도상구균으로 피부와 상처에 감염을 일으키는 흔한 세균이다. 이들은...(계속) 글 : 고호관 과학동아 2011년 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