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 진단을 과학적으로. ‘이제마 프로젝트’는 객관적인 진단 기준을 마련해 사상의학의 과학화를 이룰 계획이다.
10여 분이나 지났을까. 그 사이 한 일이라곤 인사를 주고받고 담소를 나눴을 뿐이다. 한 번씩 얼굴을 유심히 보는 것 같았지만 얘기에 집중하는 것이겠지,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그런데 김종열 한국한의학연구원 책임연구원(한의학 박사)은 기자를 ‘진찰’하고 있었다. 얼굴 생김새, 목소리, 체형, 성격까지. 그리고 그는 소음인과 소양인의 특징...(계속)
사진 : 고승범 kosb13@hanmail.net
글 : 이현경 uneasy75@donga.com
과학동아 2008년 07호
글 : 이현경 uneasy75@donga.com
과학동아 2008년 0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