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수의 위협이 압박하면 뇌의 본능 영역이 활성화 돼 순간적인 대응을 할 수 있다.
두려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 공황상태가 될 때 뇌에서 어떤 반응이 일어나는지 밝혀졌다.영국 런던대 레이먼드 돌란 교수팀은 가상공간에 있는 맹수가 피험자를 향해 다가올 때 뇌 활동부위가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는 영역인 전뇌에서 본능적인 반응을 관장하는 중뇌로 옮겨간다는 사실을 핵자기공명영상으로 보였다. 이 연구결과는 ‘사이언스’ 8월 2...(계속)
글 : 동아사이언스 편집부
과학동아 2007년 10호
과학동아 2007년 1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