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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젤란이 본 것은 성운 아닌 은하

이웃 은하에서 무더기로 발견된 태아별

마젤란이 세계 일주 항해를 떠났던 범선과 비슷하게 생긴 NGC 346은 소마젤란은하에 있는 태아별의 보금자리다. 검고 길게 이어진 먼지 띠안에 수많은 태아별들이 숨어 있다.마젤란이 세계 일주 항해를 떠났던 범선과 비슷하게 생긴 NGC 346은 소마젤란은하에 있는 태아별의 보금자리다. 검고 길게 이어진 먼지 띠안에 수많은 태아별들이 숨어 있다.

남반구 호주나 뉴질랜드에 가면 밤하늘에 우리나라에서와는 다른 ‘별’천지가 펼쳐진다. 특히 낯선 천체 가운데 맨눈에도 잘 보이는 남십자성, 마젤란성운 등이 장관을 이룬다. 마젤란성운에는 큰 것과 작은 것이 있는데 각각 대(大)마젤란성운과 소(小)마젤란성운이라 불린다.지난 1월 12일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허블우주망원경이 찍...(계속)

글 : 이충환 cosmos@donga.com

과학동아 2005년 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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