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52 폭격기에서 분리된 페가수스 로켓이 엔진을 점화해 날아가고 있다.
지난 3월 27일 미 항공우주국(NASA)의 시험비행기 X-43A가 시속 8천km를 돌파했다. 이는 마하 7, 즉 음속의 7배에 해당하는 항공기 사상 최고의 속도. X-43의 성공은 새로운 추진기관인 초음속연소 램제트엔진(Supersonic Ramjet Engine, 줄여서 스크램제트 엔진) 덕분이다. 스크램제트 엔진(Scramjet Engine...(계속)
글 : 정인석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enjis@snu.ac.kr
과학동아 2004년 05호
과학동아 2004년 0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