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최 초의 초음속 비행기 T-50.
우리나라 상공에 최초의 비행기는 지금으로부터 90년 전인 1913년에 등장했다. 그러나 이 비행기는 일제침략의 암울한 역사속에서 일본군인이 조정한 것이었다.우리나라 사람으로서 최초로 하늘을 나는 꿈을 실현한 사람은 안창남이다. 그는 1923년 자신이 조립한 비행기 ‘금강호’를 타고 서울 상공을 가로지르는 비행에 성공했다. 5만명이 넘는...(계속)
글 : 김홍재 ecos@donga.com
과학동아 2003년 12호
과학동아 2003년 1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