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직지심체요절. 과거 인쇄술 처럼 현재 뉴미디어 분야에 서 우리나라는 앞서 나가고 있다.
‘제비 몰러 나간다’로 유명한 명창 박동진은 “우리 것은 좋은 것이여”라는 유행어를 만든 바 있다. 사실 우리 것에는 좋은 것이 많다. 사과, 배 같은 과일이나 굴비, 갈치 같은 해산물이 그렇고, 쇠고기도 한우가 제일이다. 한글도 우리 것이기에 좋다고 말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한글은 다른 나라 것이었어도 ...(계속)
글 : 최기호 상명대 사범대학장 chkh@sangmyung.ac.kr
과학동아 2003년 10호
과학동아 2003년 1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