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에서 만들어지는 효소에 따라 통증을 느끼는 정도가 다 르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흔히 ‘터프가이’라 불리는 사람들은 허약한 사람들에 비해 실제로 통증을 적게 느낀다는 흥미로운 사실이 밝혀졌다. 더욱이 그 이유는 유전자 하나의 아주 미묘한 차이 때문이었다. 미국 미시간대의 존카 주비에타 박사팀은 유전자가 통증에 관여한다는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지난 2월 21일자 ‘사이언스’에 발표했다.주비에타 ...(계속)
글 : 동아사이언스 편집부
과학동아 2003년 03호
과학동아 2003년 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