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조직에만 특이하게 결합하는 나노크기의 물질이 국내 연 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국내 연구진이 암조직만을 선택적으로 죽이는 나노크기의 고분자형 항암물질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이화여대 나노화학부 손연수 교수팀은 나노크기의 새로운 고분자인 ‘포스파젠’에 백금착물을 결합, 암조직만 공격할 수 있는 새로운 항암제 신물질을 개발했다고 지난 1월 16일 밝혔다. 포스파젠계 물질은 기존의 탄소간 결합이 골격을 이루는 유기계 ...(계속)
글 : 동아사이언스 편집부
과학동아 2003년 02호
과학동아 2003년 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