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 사람은 기도 주변조직 이 비대해 기도가 쉽게 좁아 지기 때문에 코를 더 많이 고는 경향이 있다.
코를 골고 이를 갈며, 게다가 심한 잠꼬대까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도 잘 알지 못하는 잠버릇을 갖고 있다.사소한 잠버릇이라도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지표로 삼을 수 있다는데, 우리의 잠버릇은 과연 어떨까.누구나 살아가면서 버릇이 생긴다. 버릇은 ‘마음이나 몸에 배어 굳어버린 성질’이라서 스스로 알지 못하는 사이...(계속)
글 : 김의중 서울시립은평병원 spiritdrk@yahoo.com
과학동아 2001년 09호
과학동아 2001년 0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