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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산림보호 정책, 금표와 봉표

일제의 남벌로 70%이상 벌거벗어

왕실에 봉납할 산삼을 길러낸 가리왕산의 천연 활엽수림왕실에 봉납할 산삼을 길러낸 가리왕산의 천연 활엽수림

일제가 이 강산에서 자행한 수많은 수탈행위를 산림이라고 피해갈 수 없었다. 7억㎥에 달하던 금세기 초의 한반도 산림 총축적이 해방 직전에는 약 2억㎥로 줄어든 사실 하나만으로도 일제의 산림 수탈이 얼마나 극렬했는지를 알 수 있다.이들이 베어낸 약 5억㎥의 벌채량을 식민지 기간 전체로 나누어보면 매년 1천4백만㎥에 해당한다. 이것은 산업규모가 엄청나게 늘어난...(계속)

글 : 전영우 국민대학교 산림자원학과
이미지 출처 : 전영우

과학동아 1998년 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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