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하나’. 인터넷의 모토다. 그러나 잘 가꾼 외국 웹사이트를 보면 부러움을 느낄 때가 많다. 아무리 국경이 없는 정보사회라고 하지만, 외국 웹사이트가 우리 것이 되려면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야 한다. 또 정보창고를 뒤져보면 한국 것은 아무래도 소외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 것을 담고 있는 인터넷 정보창고...(계속) 글 : 동아일보사 편집부 과학동아 1997년 0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