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1)감각점의 분포(사람)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인간의 피부는 알고보면 엄청나게 많은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사람마다 제각각 다른 지문은 손으로 물건을 쥐는 사람과 원숭이만 가진 것으로, 평생 변하지 않는다.대다수의 사람들은 피부의 실체를 모른다. 그저 눈에 보이는 인체의 표면으로 생각하는 정도다.피부는 체내의 모든 기관 중에서도 가장 큰 기관이다. 중량면에서 볼 때도 뇌...(계속)
글 : 이병언 서울 사대부고 생물
과학동아 1994년 09호
과학동아 1994년 0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