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숭맹숭한 PC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멀티미디어 관련제품들이 대거 등장한 한 해였다.
올해는 이전까지 간간이 선보여온 멀티미디어 관련제품들이 홍수를 이루다시피 쏟아져 나왔다. 이같은 열풍의 진원을 알아보고 지나치기 쉬운 문제점을 진단해 본다.컴퓨터의 모습이 바뀌고 있다. 단순 계산용으로 개발됐던 컴퓨터가 이제는 TV나 VCR처럼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컴퓨터는 전문가들만 사용하는 기기라는 인식을 ...(계속)
글 : 이선희 PC라인
과학동아 1993년 12호
과학동아 1993년 1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