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스위프트-터털 혜성의 궤도
올8월은 유성을 관측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에너지원이랄 수 있는 스위프트-터털 혜성이 1백35년만에 지구를 방문했기 때문이다.맑은 밤. 하늘을 바라보고 있으면 때때로 별똥별이 흘러간다. 순간적으로 밝은 선을 그리면서 나타났다 사라지는 별똥별에 매료돼 입을 벌리고 있다보면 미처 소원을 빌 틈이 없다. 예로부터 별똥별을 보며 소원을 빌...(계속)
글 : 조상호 아마추어천문가
과학동아 1993년 01호
과학동아 1993년 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