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텍스를 응고시켜 만든 공
1910년대에 이미 플라스틱제품이 생산됐으나 과학자들은 30년대까지 스타우딩거의 고분자설을 믿으려들지 않았다.분자량이 큰 화합물(대개 1만 이상)을 고분자(macromolecule)라 부른다. 고분자 과학의 역사는 60여년 밖에 안되지만 인간은 이 지구상에 태어났을 때부터 고분자를 의식주의 가장 중요한 재료로 사용해 왔다. 생명체의 기본물질인 DNA와 단백...(계속)
글 : 진정일 고대 화학과 고분자화학
과학동아 1992년 03호
과학동아 1992년 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