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를 이용한 전자귀가 금속내부의 균열을 감지한다.
금속 세라믹 등의 물체에 금이 갈 때 인간의 비명에 해당하는 미미한 소리가 발생한다. 이 비명이 회전하는 물체 가운데 발생할 때 이를 순간적으로 포착해 그 파괴를 조기에 감지하는 장치를 일본 나고야(名古屋)공대 오코우치 데이치(大河內楨一)교수가 개발했다.이 비명은 AE(Acoustic Emission)라 불리는데 FM방송과 같은 주파수의 초음파이...(계속)
글 : 동아일보사 편집부
과학동아 1992년 02호
과학동아 1992년 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