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1) 해왕성의 구조
보이저2호가 접근하기까지는 우리와 조금은 소원했던 해왕성이지만 이제는 지구의 친숙한 형제가 됐다.'녹색과 푸른색의 진주', 이것이 태양에서 여덟번째 행성인 해왕성을 묘사하는 표현이다. 천왕성의 바로 비깥에서 공전하고 있는 해왕성은 크기와 질량면에서 천왕성과 비슷해 이 두 천체는 쌍둥이 행성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해왕성은 천왕성보다 푸른색이...(계속)
글 : 민영기 경희대 우주과학과
과학동아 1991년 07호
과학동아 1991년 0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