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의 움직임을 초음파로 읽어낸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스크립스 해양연구소의 줄스 자페박사는 최근 물고기TV를 발명해 냈다. 해양생물의 연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이 TV는 지금까지 바다밑을 살피는데 널리 활용됐던 소나(SONAR, 수중초음파측정기)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소나가 전해주는 정보는 '2차원'적이었는데 비해 물고기TV는 3차원의 생생한 화...(계속)
글 : 동아일보사 편집부
과학동아 1991년 02호
과학동아 1991년 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