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축된 가스로부터 별이 생겨나고 있는 곳의 전파사진. 은하계는 별의 삶과 죽음이 교차되는 무대이다.
우주는 영원히 팽창할 것인가 아니면 다시금 빅뱅으로 돌아가는 수축의 길을 걸을 것인가.우주가 1백억내지 2백억년 전의 빅뱅(대폭발)으로부터 지금까지 팽창해 왔다는 것은 거의 상식이다. 그러나 이러한 팽창이 언제까지 계속될 것이며 또 그때의 우주는 어떤 모습을 띠고 있을 지에 대해서는 학자들 사이에서조차 뚜렷한 의견통일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과연 우주에는...(계속)
글 : 동아일보사 편집부
과학동아 1987년 04호
과학동아 1987년 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