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병의 현장
'사당오락', '실패하면 끝장', '몇점은 맞아야', 'S대학에 진학해야'…이 모든 말들이 새로 고3에 진입한 학생들의 가슴을 무겁게 누른다. 새학기가 되면 고3학생들의 가슴은 의욕에 넘친다. 그러나 벌써 이때부터 일부에게는 의욕과 성적사이에 괴리가 생겨 고3병의 마수가 응어리지...(계속)
글 : 박태균
과학동아 1987년 02호
과학동아 1987년 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