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슨과 DNA 모델
'DNA의 골격부분이 나선형으로 꼬여 있음은 이미 알고 있었다. 그러나 4종류의 염기가 어떻게 배열돼 있을까'1951년 가을 어느날, 영국의 케임브리지 대학 '캐빈디쉬'연구소에는 애띤 얼굴의 미국 청년 한사람이 연구생으로 들어 왔다. 당시 23세의 왓슨이라는 이름의 이 깡마른 유학생을 노벨상수상 후보감이라고 예측한 사람은 아무도...(계속)
글 : 현원복
과학동아 1987년 01호
과학동아 1987년 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