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같은 북경원인의 생활모습에 대한 종래의 견해는 전혀 엉터리 일지도 모른다.(이 그림은 대영 박물관에 소장돼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직립원인(直立原人-Homo erectus)은 네안델탈, 자바, 그리고 북경원인이다. 현생인류(Homo sapiens)와 유인원의 중간에 자리했다는 북경원인(Peking Man)은 널리 알려진 대로 중국 북경근처의 주구점의 동굴에서 그 흔적이 발견되었다. (1920년) 이때 사슴등 많은 동물의 뼈와 석기류, 재 그리고 인골(人骨)등이...(계속)
글 : 동아일보사 편집부
과학동아 1986년 03호
과학동아 1986년 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