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청소하는 날! 여기저기 쌓아둔 물건들을 제자리에 두고,안 쓰는 물건은 상자에 모았어. 몇 번 안 쓰고 먼지만 쌓인 물건이 얼마나 많던지상자를 창고에 가져다 두려는데 솔이가 말했어.“안 쓰는 물건은 나눔 장터에서 팔면 어때? 마침 내일 옴니스거리에서 나눔 장터가 열린대.”문이 열리고 나눔 장터가 눈앞에 펼쳐졌어. 몇몇 마법사들은...(계속) 글 : 김연진 기자 일러스트 : 냠냠OK 디자인 : 김은지 어린이수학동아 2023년 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