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이게 다 뭐야?”체리와 스론 남매는 수학자인 할아버지의 다락방에 올라가 낡은 상자들을 뒤적였어요. 그때, 체리가 검정색과 흰색이 번갈아 그려진 네모 판 하나를 발견했어요. 반으로 접힌 네모 판을 펼치자, 강력한 힘이 체리와 스론을 네모 판 쪽으로 잡아당겼지요. “어어…! 몸이 빨려 들어가고 있어...(계속) 글 : 조ㅊ 어린이수학동아 2022년 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