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친구라니,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야?!”맑은 물 마을을 지키는 경찰이 괴물을 향해 소리쳤어요.“난 언제나 너희의 일상 속에 있었는걸? 단지 보이지 않았을 뿐이야.” ...(계속) 글 : 박건희 기자 wissen@donga.com 어린이수학동아 2022년 1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