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오늘은 벚꽃처럼 하얀 대리석으로 지어진 타지마할을 만들겠습니다! 무굴 제국의 샤 자한 황제는 아내가 세상을 떠나자 상심한 나머지 머리가 전부 새하얗게 변할 정도로 아내를 사랑했다고 하는데요, 아내를 애도하며 만든 찬란하지만 슬픈 타지마할 건축을 이제 시작합니다. 아내를 향...(계속) 글 : 김미래 기자 이미지 출처 : 디자인 이하연 / 일러스트 김태형 수학동아 2020년 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