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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대학교 연구팀이 인간의 손 움직임을 스스로 학습하는 로봇을 개발했다. 24개 관절과 40개 구동장치를 통해 손동작을 시뮬레이션하며, 손 안의 물체 조작에 성공했다.

존스홉킨스대 연구진이 환지통 현상을 통해 통증을 느끼는 로봇 손 개발했다. 실험자의 뇌 활동을 바탕으로 전자 피부 센서를 통해 로봇 손 통증을 전달하며, 장애인들이 위험을 인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캐나다 토론토대와 미국 스웨스턴대 연구팀은 손 씻기가 죄책감을 줄여주는 심리적 효과가 있음을 연구로 밝혔다. 실험에서 나쁜 행동을 고백한 후 손을 씻은 이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도움 요청에 덜 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