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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저호 사고 후 미국 우주계획이 침체된 반면, 소련은 우주정거장 미르 건설, 우주인 궤도 정거장 왕복 등 괄목할 성과를 거두며 우주에서의 인간 거주 가능성을 확대했다. 소련은 우주공간에서 약품 제조 등을 포함해 우주 산업 활용을 늘리고 있으며 미국보다 끈기 있는 노력으로

세종정보통신이 소련 디아로그사와 기술협정을 맺었습니다. 이는 한글화와 기술인력 교류를 포함한 15종의 소프트웨어 기술교류에 관한 것입니다. 디아로그사는 고르키와 레닌그라드 등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테트리스 개발자 알렉세이 퍼지트노프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네이처'지에 따르면, 고르바초프의 개방 정책 속에서도 소련 과학아카데미의 지도부 선출이 비민주적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상층부의 지명이나 정실 인사에 의존한다는 주장과 함께 과학자들의 자유로운 의사표현이 강조되면서 내부에서 변화의 목소리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