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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와인버그 교수가 제안한 표준모형은 40년간 기초과학의 이론적 틀을 형성해왔다. 와인버그는 노벨상 수상자이며, 그의 논문은 입자물리학의 기본이 됐다. 그는 대형 강입자 충돌기로 유명한 LHC의 가동에 기대를 표하면서 이를 넘어서는 새로운 물리 이론에 관심을 보였다

권성훈 서울대 교수팀이 개발한 새로운 자기조립 기술이 '네이처 머티리얼스' 표지 논문에 실렸다. 이 기술은 미세 홈을 통해 초소형 부품이 액체에 의해 스스로 조립되는 방식으로, LED 및 실리콘 반도체 칩 조립, 조직공학에 응용 가능하다.

국립현대미술관이 프랑켄슈타인의 크리처와 같은 기계와 인간의 상호작용을 테마로 하는 '로봇에세이'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인간과 기계사이의 희망과 두려움을 탐구하는 로보틱 아트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