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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1년 천문학자 메시에가 발견한 성단 M46과 M47은 겨울 밤 남쪽 하늘에서 관측할 수 있는 산개성단이다. M47은 위치 측정 오류로 인해 잃어버린 성단으로 여겨졌으나, 실제로는 NGC2422였다. 고물자리에 있는 이 성단들은 별도 바라볼 수 있는 관측 대상이다.

현미경을 통해 사물을 확대했을 때 나타나는 겨울 풍경을 담은 사진집을 소개한다. 인공 치아, 얼어붙은 꽃, 집파리의 날개 등 일상에서 볼 수 없는 소재들이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마치 북극의 모습이나 동양화 속 겨울 풍경처럼 보인다.

한국 탐사단이 오호츠크 해안으로 첫 탐사를 떠나 한반도 겨울 철새의 산란지를 조사했다. 러시아와 일본 조류학자들과 협력해 철새들의 서식지와 여름나기 생태를 관찰하며, 참수리와 같은 희귀종의 번식지를 발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