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온 동네를 돌아다니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다슬이라고 해. 요즘 날씨가 추워져서 그림 그리기가 너무 힘들어. 그림을 그리기 힘든 추운 겨울은 내가 가장 싫어하는 계절이란다. 하지만 오늘도 색색의 크레파스를 들고 멋진 그림을 그리러 나왔어. 시린 손을 호호 불면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저기서 뭔가가 ...
차디찬 겨울날. 북한산 중턱. 한 멧돼지 가족이 상수리나무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올 여름에 태어난 아기 멧돼지 ‘도니’와 가족들입니다. 도니는 노란빛을 띤 세로줄무늬가 아직 몸에 남아있습니다. 도니 오른쪽은 어미 멧돼지. 어미는 몸무게 100kg이 넘는 큰 덩치를 가졌습니다. 그런데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