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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봄이야! 진짜 계절 알려주는 계절 알리미 생물

유독 따뜻했던 겨울이 지나갔습니다. 불과 이전 겨울, 또 그 이전의 겨울에는 혹한과 폭설로 시달렸는데 말이죠. ‘여름철 폭염 뒤에 겨울철 혹한이 온다’는 속설도 깨졌습니다.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지금이 겨울인지 봄인지, 아니면 벌써 여름이 온건지 가늠하기가 힘듭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동식물도 헷갈립니다. 2019년 11월에는 갑자기 오른 기온 탓에 식물들이 봄에 피울 꽃을 먼저 피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봄, 여름, 가을이 되면 정확히 계절이 바뀐 걸 알고 나타나는 생물들이 있습니다. 바로 ‘계절 알리미 생물종’입니다. 국립공원공단은 2016년 국립공원에 서식하는 생물종 2만183종 중 딱 50종만 계절 알리미 생물종으로 지정했습니다. 국립공원에서 이들을 만난다면 진짜 계절을 알 수 있는 셈이죠. 어떤 생물들인지 만나볼까요. 단, 겨울에는 생물의 활동이나 변화가 적어 계절 생물종이 따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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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과학동아 정보

  • 서동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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