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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이제 TV 켤 거지?” 점쟁이 인공지능 탄생

사람의 동작을 보면 그 사람이 1분 뒤 어떤 동작을 할지 알아 맞출 수 있는 인공지능이 개발됐다.
 
미국 조지아공대 연구팀은 사람의 행동을 6개월 동안 1분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4만 장을 분석해 행동을 예측하는 인공지능을 만들었다. 연구팀은 각각의 사진을 운전, 요리, TV 시청, 업무 등 19가지 유형으로 분류한 뒤 컴퓨터에 ‘딥러닝’시켰다. 딥러닝 기술은 많은 데이터에서 패턴을 발견해 사물을 구분하는 정보처리 방식으로 시각 분야 인공지능을 구현할 때 주로 적용한다.
 
대니엘 카스토 박사과정 연구원은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인간의 행동을 83%의 정확도로 예측했다”며 “머지 않아 인간의 다음 행동을 예측해 필요한 모든 정보를 알아서 제공하는 인공지능 로봇이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컴퓨터 학회 ACM의 학술저널 9월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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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과학동아 정보

  • 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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