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타지 세계에나 있을 법한 초현실 동물들이 눈앞에, 아니 손바닥 위에 되살아났다. 캐나다의 조각가 엘렌 쥬이트는 오직 코일과 점토만으로 작품을 만들어냈다. 가장 단순하지만 직관적인 조각법이다. 살아있는 모든 것들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작가는 ‘생명애’를 작품에 꾸밈없이 담아냈다. 낯선 모습의 동물들이 당장이라도 살아 움직일 것 같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건 바로 그런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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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6월 과학동아 정보
글
이영혜 기자사진
엘렌 쥬이트🎓️ 진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