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노벨상 수상자들이 개구쟁이가 됐다. 노벨상 수상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그린 그림을 전시하는 ‘스케치 오브 사이언스’가 11월 23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다. 스웨덴 노벨박물관이 직접 기획했으며 독일의 과학전문 사진작가 볼커 스티거가 촬영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모두 52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전시회를 공동 주관하는 KISTEP 박영아 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청소년과 젊은이들이 즐거운 과학의 세계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