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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꿈나무 5000명 쑥쑥

LG화학 ‘화학캠프’ 10주년 맞아



과학꿈나무 육성을 위해 LG화학이 매년 개최하는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LG화학은 1월 8일부터 총 4차례에 걸쳐전국 각지의 중학생 500여명을 초청해 대전 유성구 레전드 호텔에서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개최했다.

화학캠프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LG화학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화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화학실험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한 인성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LG화학의 전문성과 연계해 어렵게만 느껴지던 화학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과학인재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LG화학은 지금까지 총 20억 원을 투입해 40여 차례의 화학캠프를 개최했으며, 청소년 5000여 명이 참가했다.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과 함께 개최하는 올해 화학캠프에서는 각 차수별로 2박 3일 동안 고흡수성수지를 이용한 방향제 만들기, 전해질 라이트볼 만들기, 태양광으로 가는 모형자동차 만들기 등 청소년들이 다양한 화학실험을 직접 체험했다.

또 함께 사는 사회에 대한 인식을 일깨워 주는 ‘글로벌 시민교육’, 꿈과 도전 정신을 주제로 한 ‘비전 특강’ 등 인성교육도 받았다.

조갑호 LG화학 대외협력총괄 전무는 “많은 청소년이 이 캠프를 통해 과학에 깊은 관심을 갖고 우수한 기술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LG화학은 앞으로도 청소년 대상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대표 화학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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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2월 과학동아 정보

  • 동아사이언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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