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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바이오 현미경 사진전 수상작

초파리 위에 거북이가 앉았네



험상궂게 생긴 거북이 한 마리가 언덕 위에 머리를 내밀고 앉아 있다. 따사로운 햇볕에 일광욕이라도 하는 걸까. 알고 봤더니 초파리의 생식기였다. ‘제8회 바이오현미경사진전’수상작이 10월 20일 발표됐다. 이 행사는 충청북도, 충북대,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이 주최하고 국가지정 의학정보센터가 주관했다. 보건복지가족부, 교육과학기술부, 동아사이언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창의재단, 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 대한의학회, 한국미생물학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하지훈 군의 ‘언덕 위의 거북이’가 대상(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인 바이오기술상은 김종문 씨가 ‘새로운 모습으로’란 작품으로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306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대상을 포함한 본상 14점, 입선작 48점이 상을 받았다. 당선작은 바이오현미경사진전 홈페이지(biomicro.bkidc.or.kr)에서도 만날 수 있다.
 


















 

2011년 11월 과학동아 정보

  • 김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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